​메시 발롱도르, 손흥민은 몇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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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12-0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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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개인 통산 여섯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발롱도르는 올해 유럽 무대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손흥민은 22위에 올랐다.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2019 발롱도르 시상식 결과 발롱도르 1위는 21세기 축구의 신인 메시로 결정됐다. 메시는 버질 판다이크(리버풀)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제치고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손흥민은 22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주앙 펠릭스와 마르퀴뇨스, 도니 판 더 빅(이상 28위), 카림 벤제마와 지오르지오 바이날둠(이상 26위), 칼리두 쿨리발리와 마르크 안드레 테어슈테겐(이상 24위), 그리고 위고 로리스(23위)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역대 발롱도르 아시아 선수 최고 순위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발롱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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