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 내년 반도체 업황 개선 수혜 받을 것”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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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11-2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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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9일 솔브레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직전보다 25% 올린 8만원을 제시했다.

이승우 연구원은 “한일관계 이슈와 상관없이 소재 국산화는 진행될 수밖에 없다”며 “소재 국산화로 기대감이 높아졌고 내년에는 반도체 경기도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4분기 회사는 매출액 2600억원, 영업이익 3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액 중 반도체 부문은 1473억원, 디스플레이 792억원이 예상된다. 올해 연간 실적으로 매출액은 1조300억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7% 늘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솔브레인은 반도체 업황 회복으로 매출에 올해보다 5% 늘어난 1조8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1880억원, 순이익은 13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올해 약 1080억원에 가까운 생산이 나온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수년간 큰 변화가 없었던 감가상각 비용이 내년부터는 늘 것”이라며 “에비따(EBITA)의 마진 개선에도 영업이익률은 올해와 비슷한 17.4%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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