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글로벌 여성리더십]추궈홍 中 대사 "여성, 사회경제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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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19-11-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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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2019 글로벌 여성리더십 포럼' 개최

"정보화·첨단기술이 세계 시대 흐름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이 여성만의 장점으로 사회경제 발전 관련 분야에서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앞으로 정책 결정 등 중요한 위치에서 많은 여성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는 28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글로벌 여성리더십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추 대사는 "많은 여성 기업인들은 사회적 부를 창출하고,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키는 등 사회 경제 발전에 공헌을 하고 있다"면서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여성들 노력과 지혜가 세계 경제 발전에 강한 동력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하고, 보호주의와 일방주의 등 요소들의 영향을 받아 중국 경제도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여성 기업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 각국이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혁에 따라 빅데이터, 인공지능, 5G 기술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추 대사는 디지털화·네트워크화·스마트화가 융합되는 발전 추세를 파악해, 새로운 성장 동력과 발전 경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추 대사는 "중국은 글로벌 기업, 특히 여성 기업인이 이끄는 세계 기업이 중국이 추진하는 신 실크로드 경제권 건설구상인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 4차 산업혁명의 기회를 잘 활용해 대(對)중 경제 무역 협력을 확대하고 상호 이익을 증진시켜 개방형 세계 경제를 중국과 함께 만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여성 벤처기업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아주경제, 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 교도통신 NNA가 주최하고 한중기업가연합회, 아시아태평양블록체인미디어포럼, 아주M&C이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자리를 빛냈다.
 

추궈홍 주한중국대사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글로벌 여성리더십 포럼'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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