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 소방관·대학생 지식공유 안전프로젝트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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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1-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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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소방서 제공]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전용호)가 지난 24일 ‘소생한 만남’(소방관·대학생 지식공유 프로젝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명소방서 소속 현장대원들과 아주대 미디어학부 공병국 학생 등 10여명이 주축으로 구성된 ‘아주몬스터(이하 아몬)’팀이 만남을 가졌다.

최근 아몬팀은 소방관의 노고와 활약상을 다룬 모바일 시리어스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시리어스 게임은 단순한 재미만을 추구하지 않고 이용자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장르를 말한다.

소방서는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게임으로 제작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현장 활동 경험과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또 아몬팀은 행사에 참석한 소방대원과 한국119소년단원에게 소방관 활약을 다룬 게임을 제작한 취지를 설명한 뒤, 게임을 통해 발생되는 수익은 소방관 처우개선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전 서장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관련 게임을 개발해준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높게 평가한다”면서 “앞으로 지식공유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특색 있는 소방홍보 컨텐츠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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