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구혜선, 이혼소송 후 각자 다른 행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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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기자
입력 2019-11-2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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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이혼소송 후 각자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MBC 제공, 구혜선 인스타그램]

안재현은 27일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을 통해 안방극장에 선다.

이혼 공방을 겪은 후 고정이었던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에서도 하차한 그가 드라마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반면 구혜선은 그림, 출판 등 자신의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여성 매거진 '여성동아' 12월 호 표지를 장식해 눈길을 끈다. 힘든 일을 겪고도 변함없이 우아함을 유지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두 사람은 올해 파경 소식으로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들의 소식은 지난 8월 18일 구혜선이 '권태로 변심한 남편이 이혼을 원하고 있다'라고 고백하면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 사이에는 '안재현의 여배우와 염문설' 등 폭로가 이어졌고, 결국 안재현은 지난 9월 본격적으로 변호사를 선임하며 이혼 소송 절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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