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구 최초 풀옵션 아파트 '현대 라프리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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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19-11-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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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대구광역시 동구에 762세대 대단지 규모로 '현대 라프리마' 조성

  • 2000만 원 상당 프리미엄 가전제품 무상 제공

 

[사진=현대건설 제공]



대구 하반기 청약률이 최고 153.87:1까지 치솟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동구에 동대구역 현대 라프리마를 공급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지역에 지하 2층~지상 18층, 12개 동 총 762세대의 대단지 규모로 현대 라프리마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 라프리마 전 세대에게는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20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발코니 무상 확장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주어져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현대 라프리마는 어린이부터 어르신을 위한 휴게 공간까지 갖출 예정이다. 단지 내에 어린이를 위한 상상 놀이터와 어린이집, 골프 연습장, 경로당을 조성해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현대 라프리마의 가장 큰 경쟁력은 교통환경이다. 대구 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 동대구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도 접근성이 좋아 다양한 수요층에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사이트 아파트 투유에 따르면 대구는 하반기 청약률이 최고 153.87:1을 기록할 만큼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현대 라프리마가 들어설 동구 지역은 지속적인 노후주택 개발 및 주거환경 개선으로 2012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전세가 87.1%, 매매가 81.3% 상승했다. 업체 측은 "대구 지역 부동산 시세가 높아진 데 비해 현대 라프리마는 동대구아파트 대비 3.3㎡당 20% 정도 저렴한 만큼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대구역 인근에 있는 현대 라프리마 주택홍보관에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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