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철도파업 닷새째…열차 운행률 80%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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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11-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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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 11시 기준 파업 참가율은 31%로 집계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철도파업 닷새째인 24일 열차 운행률은 80%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체 열차는 평시 대비 80.9%가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열차 종류별로는 △KTX 76.9% △일반열차 66.7% △화물열차 34.2% △수도권 전철 89.3% 선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출근 대상자 2만8273명 중 8777명이 파업에 참가, 파업 참가율은 31%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인력(2162명)을 포함한 2만1658명(평시 대비 76.6%)이 비상수송대책에 따라 근무 중이다.

한편 전국철도노동조합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날 저녁부터 밤샘 집중 교섭을 벌인 데 이어 이날도 협상 타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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