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이날 경기도 화성 송산그린시티 내 화성 국제테마파크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지방자치단체, 관계기관과 협력해 테마파크 준공이 마무리될 때까지 투자 애로 해소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총 사업비 4조5693억원을 투입, 오는 2021년 착공해 2026년 1차 개장, 2031년 전체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70조6000억원, 고용효과 11만명(직접고용 약 1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도 참석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대규모 투자를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며 "세계적 석학들과 협력을 통해 단순한 테마파크를 넘어 스마트시티의 대표적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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