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중소기업 환경 순위, 홍콩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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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11-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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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프랑스의 신용보험사 외러 에르메스(Euler Hermes)가 최근 발표한 중소기업 비지니스 환경지수 순위에서 홍콩이 전체 13개국・지역 중 2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사업 절차 ◇세제 ◇노동시장의 유연성 ◇자금 조달 ◇수출 기회 ◇경쟁력 등 6개 항목에 대해 중소기업에 매력적인 시장 순위를 매긴 것.

홍콩은 '노동시장의 유연성'에서 1위, 비지니스 자유도와 규제당국의 높은 수준 등을 배경으로 '사업 절차'에서는 싱가포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법인세 적용 세율이 기본세율의 절반인 8.25%인 '세제' 항목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자금조달'(8위)과 '경쟁력'(9위) 부분에서는 중소기업의 비지니스 환경에 불리하다고 분석, 특히 자금조달 부문에서는 중소기업을 위한 대출금리가 비교적 높은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전체 1위는 캐나다, 3위부터는 미국, 네덜란드, 싱가포르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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