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총리 동생, 회사 대표직 사임에 '이총리 테마주'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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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11-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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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기업 모회사인 SM그룹 관계사들이 19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친동생인 이계연 삼환기업 대표이사가 대표직을 사임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이날 오전 10시 15분 기준 주식시장에서 남선알미늄은 전날보다 28.88% 떨어진 376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이 회사 우선주인 남선알미우(-29.79%), 티케이케미칼(-19.34%)도 동반 급락했다.

남선알미늄과 티케이케미칼은 모두 SM그룹 관계사들로 이 대표가 이 총리의 동생이라는 이유로 이 총리 테마주로 꼽히며 주가가 상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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