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패트릭, 美민주당 대선경선 출마한다…14일 공식발표

박기람 기자입력 : 2019-11-14 21:54
매사추세츠주 첫 흑인 주지사
흑인 최초로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주지사를 역임한 더발 패트릭이 2020년 미 대선 민주당 경선에 합류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3일(현지시간) 그의 계획에 정통한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 "패트릭 전 주지사가 오는 14일 뉴햄프셔에서 공식적으로 민주당 경선 후보로 등록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패트릭 전 주지사는 이날 CBS '디스 모닝(This Morning)'에 출연해 민주당 대선 경선 합류를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뉴햄프셔에서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을 마친 그는 캘리포니아로 이동해 본격적인 유세를 시작한다. 민주당 캘리포니아 프라이머리(예비선거)는 내년 3월3일 실시되며 다른 주에 비해 두 배 가까운 495명의 대의원이 걸려 있다.

매사추세츠주 역사상 최초의 흑인 주지사인 그는 미국 역사상 흑인으로는 두 번째로 선거로 선출된 주지사다. 패트릭 전 주지사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도 친분이 두터워 중도층과 자유 진보 진영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발 패트릭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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