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아시아나 HDC 현산 품으로...정몽규 “1위 항공사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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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19-11-1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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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HDC 현산 품으로...정몽규 “1위 항공사 키울 것”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12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 최종 선정과 관련 “HDC현산은 우선협상대상자로서 계약이 원활히 성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계약 이후에는 아시아나항공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즈니 가세...한국 콘텐츠에 기회”

미디어 전문가들은 픽사, 마블, 루카스필름, 20세기폭스 등을 거느린 월트디즈니컴퍼니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 가세로 넷플릭가 타격을 입겠지만, 장기적으로는 OTT 시장 확대로 한국 콘텐츠 수요가 증가해 국내 콘텐츠 제작자가 혜택을 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올해 16번째 PK 방문한 文, '김정은 언급' 안 했지만…실무진 가능성 닫지 않았다

"한·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는 우리 정부 들어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다자 정상회의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부산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신(新)남방 외교 띄우기'에 나섰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는 오는 25∼27일 부산에서 열린다.

▲올해 쌀 생산량 1980년 이후 최소...4년 연속 감소

올해 쌀 생산량이 4년째 줄어 39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 링링, 타파, 미탁 등 연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9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74만4000t으로 지난해보다 3.2% 줄었다. 이는 전국적으로 냉해 피해가 컸던 1980년 355만t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맥도날드, 햄버거병 논란 3년 만에 종지부···가족과 합의

맥도날드가 이른바 ‘햄버거병’이라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을 앓는 어린이 측과 2년 만에 합의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11일 법원 조정으로 용혈성요독증후군을 앓는 어린이의 어머니와 합의에 이르렀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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