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규모 자랑하는 '위례 중앙타워' 유동인구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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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9-11-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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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중앙타워' 전경. [사진=엠디엠]


위례신도시에 위치한 '위례 중앙타워'가 남다른 규모와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위례 중앙타워는 연면적 약 10만㎡에 지하 6층~지상 13층 규모로, 가든파이브 NC백화점의 2.8배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여의도 IFC몰과 비교하면 각각 1.6배, 1.3배 크다. 또 기존 상업시설에서 볼 수 없었던 4면 개방 입면 특화 디자인이 적용돼 멀리서도 눈에 띈다. 무엇보다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한 판매.업무시설 등 다양한 업종이 들어올 수 있어 외식, 메디컬, 교육, 금융, 업무 등 다양한 MD 구성이 가능하다.

입지는 위례신도시 트랜짓몰 내에서도 가장 중심인 위례중앙역(가칭) 및 트램역 바로 앞에 위치한다. 만남의 장소가 될 모두의 광장, 중앙 광장과도 가까워 유동인구 유입이 수월하다. 도시 조성이 완료되면 총 4만3000여가구, 15만명에 달하는 위례신도시 배후 고정 수요 흡수가 가능하다.

공공재정사업으로 추진 중인 위례선 트램과 지난해 10월 민자사업 적격성 평가를 통과한 경전철 위례신사선 사업도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교통 환경이 개선되면 더욱 안정적인 수요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층별 구성을 보면, 지상 1층 내부는 북측 위례중앙역과 중앙광장, 서측 트램역과 광장, 동측 주변 배후단지와 바로 연결되도록 X자 형태의 유기적 동선으로 꾸며진다. 각 진입로마다 2~4층으로 직접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와 지하 선큰 계단 등이 설치된다. 지하 1층~지상 6층이 판매시설과 식음 위주의 쇼핑몰 형태 MD로 구성되고, 지상 7~10층은 메디컬 및 대형교육시설, 그리고 지상 11층 이상은 비즈니스 존으로 조성된다.

위례 중앙 푸르지오 상가도 분양성을 극대화했다. 지상 1층의 경우 건물 네 개 면이 모두 스트리트형 상가로 이뤄지고, 중앙으로 트램이 관통한다. 카페, 레스토랑 등이 입점할 지상 2층은 각 실별로 테라스 및 데크를 통해 서비스 공간을 확보했다. 지하 1층은 아트리움을 설치해 이에 대면하는 방향으로 상업시설을 배치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위례 중앙타워 및 위례 중앙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10만 인구의 생활밀착형 MD는 물론이고 뛰어난 광역교통 접근성을 갖춰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며 "특히 편의 및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앵커 테넌트가 입점할 수 있는 위례신도시 최고의 랜드마크로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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