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집안, 아버지 직업은? 이상화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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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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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에서 대형 호텔 사업체를 소유한 오너

가수 강남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과 이상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과 이상화 부부는 신혼여행 후 처갓집을 방문했다. 강남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느낌이니까 '여보'라고 해봐. 여보"라고 말했고, 이상화는 "싫어"라고 답했다.

또 강남이 음식을 막 먹자 이상화는 "그만 먹어. 오빠 살 많이 쪄. 나중에 빼려면 힘들잖아"라고 말하며 갈등을 빚었다.

한편, 강남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 이상화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일본에서 대형 호텔 사업체를 소유한 오너로 알려졌다. 이에 아버지는 강남의 연예계 데뷔도 심하게 반대했다고. 강남은 과거 JTBC 시사프로그램 '썰전'에 출연해 "아버지와 회사 승계 문제로 다퉜다"며 "아버지는 회사 승계를 원했지만, 가수의 꿈을 위해 한국에 왔다"고 전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강남의 이모부도 한국에서 연 매출 300억 원의 구두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 이사로 알려졌다. 재력가 집안답게 강남 또한 서울 모처에 5층 건물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강남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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