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9년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판매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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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1-1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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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 생산한 50여종 제품 판매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 인천 노인일자리 시장형 생산품 전시판매전'이 동구 송현동 소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11월 12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천연비누 및 세제, 향초, 방향제 등 수공예 제품과 믿고 먹을 수 있는 빵, 쿠키, 도시락, 떡, 더치커피 등 건강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무료시식 및 체험 코너도 운영한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구인구직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접근하기 용이하게 하여 시민의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 10월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노인일자리 우수 지자체 대상’을 수상한 인천시는 2020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목표가 2019년 3만4819명 대비 6271명 증가한 4만1090명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보람 있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적극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윤병석 시 노인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직접 접할 수 있는 판매전을 통해 노인일자리 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노인일자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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