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 종합훈련 참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 최주호 기자
입력 2019-11-06 04: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 1일 오후 2시 대구 남구청 및 중부소방서가 주관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 종합훈련에 참여했다. [사진=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일 오후 2시 대구 남구청 및 중부소방서가 주관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 종합훈련에 참여해 장소 및 인력지원은 물론 다양한 편의까지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대구가톨릭대병원 데레사관 1층 면회실에서 방화에 의한 대형화재로 다수의 사상자 발생하는 가상 상황을 연출해 실시됐으며 15개 기관 및 단체, 300여명의 인원과 28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자위소방대로서 화재전파, 화재초기진압, 화재신고, 대피방송 및 대피유도, 환자이송과 환자처치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훈련의 일부를 원활히 소화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자위소방대통제관 최현재 소방안전관리자는 “병원 내 화재는 수많은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며 “이날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고 자체적 훈련 및 교육, 시스템 강화를 통해 화재로 인한 병원 재난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