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서버 D램 수요 내년에 견조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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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10-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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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1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서버 D램은 기존에 예상한대로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재고 조정 이후 구매가 재개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고객사 역시 내년 수요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과 더불어 구체적인 물량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이런 점을 고려하면 전반적으로 서버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대외환경 이슈가 상존하면서 서버 시장에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지 살펴봐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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