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업계 최초 금융공모전 ‘교육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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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9-10-3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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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달 장애인 위한 '신한카드 아름인 금융 프렌드' 출간

신한카드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제14회 금융공모전에서 업계 최초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임영진 사장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부문 최우수 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금융공모전은 금융교육 활성화, 우수 사례와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금감원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각 금융협회 등의 후원으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아름인 금융 프렌드’라는 도서를 출판하고, 관련 영상을 제작했다. 이는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느린 학습자와 발달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금융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만든 책이다.

특히 이번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하는 5개 기관 중 3곳은 신한금융그룹의 신한은행·신한카드·오렌지라이프다.

앞서 신한카드는 2016년 ‘아름인 금융탐험대’, 2017년 ‘아름인 금융교실’, 지난해 ‘아름인 금융캠프’로 금융공모전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은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

임 사장은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일류 신한과 신한카드의 ‘초연결·초확장·초협력’이라는 ‘3초 경영’을 기반으로 사회와 함께하는 초협력 상생 활동과 금융 포용성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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