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저소득층 위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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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10-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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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정지석 사장(사진 오른쪽)과 박효일 노조위원장(사진 왼쪽)은 지난 22일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배달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코스콤]



코스콤이 저소득층의 추운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코스콤 정지석 사장과 박효일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 30여명과 노조 집행부는 지난 22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단체에 총 1만2000여장의 연탄을 기부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후원한 연탄은 시민단체와 영등포구가 연계해 선정한 서울시내 저소득가정 약 40가구로 전달 될 예정이다.

이날 임직원들과 함께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에서 1200여장의 연탄을 배달한 정 사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하는데 부족하나마 도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때에는 노사가 하나되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스콤 임직원 10여명은 지난 8일 영등포구 내 저소득층 무주택자들을 위한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거주공간 장판시공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또 지난 5일에는 임직원과 가족들 40여명이 파주 자원서원을 찾아 문화재 보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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