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여자 IB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 입학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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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10-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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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랭섬홀 아시아]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여자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Branksome Hall Asia)가 대구, 서울, 부산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브랭섬홀 아시아에 입학을 희망하는 자녀를 둔 예비 학부모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지역에서 진행된다.

오는 8일 오전 10시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리는 첫 번째 입학설명회는 전 학년 예비 학부모를 위해 열린다.

다음날인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입학설명회는 오전 10시와 오후 1시로 나뉘어 진행, 오전 10시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후 1시에는 중, 고등학생 자녀를 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16일 입학설명회는 오전 11시 파크 하얏트 호텔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입학설명회에서는 브랭섬홀 아시아의 커리큘럼은 물론, 특별 활동, 교내 시설, 캠퍼스 라이프,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학생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등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2년 제주에 개교한 브랭섬홀 아시아는 1903년 설립된 캐나다 명문 여자 사립학교 브랭섬홀의 자매학교로, 브랭섬홀 아시아는 제주 국제학교들 중 유일하게 전 과정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커리큘럼을 제공해 3세부터 18세 학생들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IB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에게 높은 학업 성취도를 제공할 뿐 아니라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사진으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아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수정하고, 진행해나가며, 문제 해결 위주의 교육과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아시아에서 IB 점수가 가장 높은 학교 중 하나인 브랭섬홀 아시아는, 수준 높은 교육뿐 아니라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 시각 예술(Visual Arts)을 위한 STEM-V 센터를 갖춰 과목간 연계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특히 작년 졸업생 중 37%가 이공계 학과에 진학하는 등 여성 리더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다지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필수 방과 후 활동인 C.A.S.E.(Creativity, Activity, Service, Enrichment) 프로그램을 통해 130개 이상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예술, 운동, 봉사 활동 및 자기 계발 분야에 걸쳐 대외활동 능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이 다방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나아가 ‘Empowering Women’ 이라는 목표 아래 학생들의 역량, 독립심 및 리더십을 강화하고 준비된 여성 리더로 성장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로 교육 받은 브랭섬홀 아시아의 졸업생들은 서울대학교뿐 아니라 미국의 예일 대학교, 브라운 대학교, 코넬 대학교, 존스 홉킨스 대학교,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교, 런던정치경제대학교 등 졸업생의 95% 이상이 세계 100대 대학에서 입학 제안을 받고 있다.

브랭섬홀 아시아 교장 신디 럭(Dr. Cinde Lock) 박사는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브랭섬홀 아시아의 입학설명회에 자녀의 글로벌 마인드를 중요시 하는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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