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샷' 하기 좋은 가을, 골프용품 온라인 매출도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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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19-10-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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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날시로 1년 중 골프 치기 가장 좋은 계절인 가을 시즌 온라인몰에서 골프용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30일 인터파크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최근 약 2주간의 골프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직전 동기 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 카테고리 내에서 수요가 높은 제품군은 △골프클럽(54%) △가방·장갑 등의 골프잡화(20%) △거리측정기 등의 필드용품(14%) 등의 순으로 관련 용품보다 골프클럽 자체의 수요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매출을 전년 동기 비교했을 때 25% 증가하며 온라인 채널이 골프용품 구매의 새로운 구매 채널로 점차 주목 받고 있다.

김수경 인터파크 골프용품 담당 MD는 “골프용품의 경우 일반적인 스포츠용품보다 평균 단가가 높은 편에 속해 구매 시 가격적인 부분에서 부담감을 느끼는 소비자가 많은 편”이라며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펼치는 온라인을 통한 구매가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에 인터파크는 골프 시즌을 맞아 타이틀리스트,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등 16여 개의 주요 골프 브랜드를 한데 모아 골프채, 필드용품, 골프잡화 등을 최대 11% 할인 및 단독 특가로 판매하는 ‘골프는 장비빨’ 기획전을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그래픽=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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