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바리스타' 강경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나서

아세안 10개국 원두 사용 '카페 아세안' 내달 27일까지 전문 방문 행사

“아세안 10개국 원두로 만든 커피를 맛보세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월 25~27일, 부산) 홍보에 나섰다고 25일 외교부가 밝혔다.

이날 오전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카페 아세안’ 행사에서 강 장관은 일일 바리스타로 나서 ‘아세안 커피’를 만들어 현장의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카페 아세안’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홍보하는 커피 트럭으로 내달 27일까지 전문 방문 행사로 운영된다. 시민에게 친숙한 ‘커피’를 매개로 이번 특별정상회의를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움직이는 홍보부스’라는 구상으로 기획됐다.

‘아세안 커피’는 국내 전문 바리스타와 협업하여 아세안 10개국 커피를 조화롭게 블렌딩한 커피로서 아세안이 지향하는 ‘다양성 속의 통일(Unity in Diversity)’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카페 아세안’의 운영 장소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홈페이지 및 외교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D-30을 기념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 인근에서 열린 카페 아세안 커피 트럭 행사에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사진=외교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