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경제활성화 위한 신규사업 추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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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9-10-2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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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말 동면~진천, 고남~창기 예타면제사업 도로 설계 착수

 

대전국토청 [사진=대전국토청 제공]

국도34호선인 입장~진천 연결도로 등 3개 사업이 올해 안에 착공되고,동면~진천 연결 도로 등 4개 사업의 경우 연내 설계에 들어간다.

대전국토청은 23일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동면~진천, 고남~창기 도로건설공사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내 착공하는 동면~진천연결도로는 충남 천안시 동면에서 충북 진천군 진천읍을 잇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356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총길이 13.4㎞의 기존 2차로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한다.

또,충남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에서 안면읍 창기리를 잇는 고남~창기 도로도 총사업비 1,716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총길이 22.3㎞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게 된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과 더불어 지역 균형발전 및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신규설계 및 신규 공사착공도 적극 추진된다.

국도1호선 천안시계~연기소정(총사업비 249억원)과 국지도57호선인 충북도계~천안탑원(총사업비 501억원) 도로 사업도 금년 말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간다.

특히, 올해 안으로 국도77호선인 보령~태안(제2공구), 국도36호선 보령~청양(제2공구)공사를 마무리하고 아산시 국도대체우회도로(염성~용두) 도 조기 개통한다.

대전청 관계자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타면제 사업 2건의 설계를 금년 말 착수하는 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며 “아울러 신규설계, 공사착공, 준공 및 조기개통 등 충청권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한 도로사업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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