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캄보디아 3분기 아파트 공급량 510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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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10-2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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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미국계 부동산 중개사 CBRE 캄보디아는 3분기 수도 프놈펜에 5100세대의 콘도미니움(분양 아파트)이 신규로 공급되었다고 밝혔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 판)에 의하면, 가격대별로는 52%가 중급, 32%가 고급, 16%가 저렴한 보급형 가격으로 보급되었다. 지역별로는 참카몬에 44%, 츠로이창바에 40% 등 도심에 대한 공급이 과반을 차지했다.

1㎡당 평균분양가격은 고급물건이 3190 달러(약 34만 700 엔)로, 전년 동기 대비 1.9% 하락했다. 한편 중급물건은 2600 달러, 보급형 가격대 물건은 1531 달러로 각각 1.2%, 2% 상승했다.

신규공급을 포함한 공급세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1만 7510세대였으며, 월 임대료 평균은 중급물건이 1㎡당 12 달러, 고급물건이 14.6 달러였다.

CBRE의 킨케사 킴 매니저는 "보급형 가격대 물건은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교통정체 때문에 도심부에 물건을 매입하는 캄보디아인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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