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감] 김성수 “과기정통부 출연연 여성비율 10% 미만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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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9-10-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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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여성 채용비율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여성비율 10% 미만 기관도 3곳이나 존재했다.

18일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실에 따르면, 과학기술분야 출연연(부설제외 19개)의 절반이 넘는 기관의 여성 직원 비율이 20% 미만이다.

특히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여성 직원 비율은 3년 연속 10% 미만으로 확인됐다.
 

여성 직원 비율 10% 미만 출연연 현황.[표= 김성수 의원실]


출연연의 낮은 여성 고용 비율 지적에도 불구, 확대가 되지 않았다는 증거다. 정부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여성 재직비율을 20%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지만, 실현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고용비율의 격차는 평균 임금의 격차로 이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출연연 정규직 남녀의 평균 임금 격차는 약 1500만원이고, 여성 고용 비율이 가장 낮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약 1900만원 이상 격차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수 의원은 “융합이 중요한 4차 산업혁명 시기에 소통·공감능력이 뛰어난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현장 진출 확대는 국가적 과제”라며 “공공연구기관들은 여성 연구인력 확대와 경력단절 방지에 적극적 의지를 갖고 움직여야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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