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합병 내년 3월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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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9-10-1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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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추진 중인 IPTV SK브로드밴드와 케이블TV 티브로드의 합병이 기존 계획과 달리 2개월 연기됐다.

SK텔레콤은 자회사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티브로드동대문방송, 한국디지털케이블미디어센터 흡수합병기일이 내년 1월 1일에서 3월 1일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SK텔레콤 측은 공시를 통해 “이번 일정 변경은 관계기관 심사와 승인 과정 연장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주총회 예정일은 내년 1월 28일, 합병등기 예정일은 내년 3월 6일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4월 SK브로드밴드가 티브로드 등을 흡수합병하는 내용의 계약을 태광산업과 맺었다. SK텔레콤은 5월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 심사를 신청했고, 공정위는 지난 10월 1일 조건부 승인을 결정했다.
 

[SKT-티브로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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