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범 중앙대 교수, ‘이태규 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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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민 기자
입력 2019-10-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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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화학회·이태규기념사업회…화학분야에서 탁월한 업적 인정받아

주재범 중앙대 화학과 교수[사진=중앙대]

주재범 중앙대 화학과 교수가 오는 17일 이태규 학술상을 수상한다.

중앙대는 주재범 교수가 2019년도 대한화학회 추계 정기총회에서 ‘이태규 학술상’을 수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태규 학술상은 대한화학회와 이태규기념사업회가 화학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화학분야 선구자인 故이태규 선생의 업적을 기념해 제정됐다.

시상식 다음날인 18일에는 수상자 기념강연도 준비돼 있다.

주재범 교수는 분광분석화학을 기반으로 한 나노바이오융합 진단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260여 편의 SCI 논문과 8건의 book chapter를 출간했고, 130여 건의 국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또, 통합형 휴먼센싱 ERC 센터장, 바이오나노융합인력양성 BK21+ 사업단장, 스마트드롭렛 GRL 단장 등 다양한 국가과제의 책임자로 활동했으며, 2015년 한국바이오칩학회회장을 역임했다.

내년 대한화학회 분석분과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영국 RSC(Royal Society of Chemistry)가 발간하는 ‘Analyst’ 저널의 부주필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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