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화보사 사장 "아주경제와의 협력 한·중 언론 교류·발전에 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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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이승재 에디터
입력 2019-10-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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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고위언론인포럼서 양국 언론교류 중요성 강조

  • 중국 언론관련 핵심 관료들 "아주경제 훌륭한 가교"

 

왼쪽부터 한국측 단장 이하경 중앙일보 주필, 궈웨이민 국무원 신문판공실 부주임(차관), 김용삼 문화체육부 제1차관, 쉬린 신문판공실 주임(장관), 김한규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팡정휘 외문국 부국장, 천스 중국일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중국 신문판공실 제공 ]

한중고위언론인포럼이 16일 중국 베이징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렸다. 양국 언론인 20여명은 '문명교류와 4차 산업혁명 증진을 위한 언론의 역할'에 대해 다각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측 단장 이하경 중앙일보 주필, 궈웨이민 국무원 신문판공실 부주임(차관), 김용삼 문화체육부 제1차관, 쉬린 신문판공실 주임(장관), 김한규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팡정휘 외문국 부국장, 천스 중국일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15일 환영만찬에서 루차이룽 중국 외문국 부국장과 위타오 인민화보사 사장은 "아주뉴스코퍼레이션과 인민화보사, 중국 외문국이 긴밀하게 협력해 월간 중국 발행 등 다양한 결과물을 내면서 한·중 양국 언론의 교류와 협력에 큰 힘을 보탰다"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 증진시키자"라고 말했다. 

쉬보 인민일보 대외교류협력부 부주임은 "아주뉴스코퍼레이션과 협력해 인민일보 한국판을 꾸준히 발행하는 것을 보람차고 기쁘게 생각한다. 인민일보와 아주경제와의 우정과 협력 관계가 더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쉬린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장관급) 역시 기자와 만나 "한·중 언론 관계에 훌륭한 가교 역할을 하는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이 더욱 발전하고 번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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