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허만영 부시장, 신성델타테크 찾아 "기업과 정기적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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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최재호 기자
입력 2019-10-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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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회사 방문해 임원진 간담회

허만영 제1부시장이 14일 전자부품 제조업체 신성델타테크(주) 방문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는 허만영 제1부시장이 14일 성산구 웅남동 신성델타테크(주)을 방문해 구자천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7년 설립된 신성델타테크㈜는 에어컨, 냉장고, 휴대폰, LCD, 자동차, 전기자동차 2차전지 부품 제조업, 통합물류사업, 유아용 전기자동차 제조·판매하는 창원지역의 대표적인 전자부품 중견기업이다. 지난 32년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으로 보람의 일터상, 혁신선도기업 우수상, 신노사문화 대통령상, 은탑산업훈장, 투명회계대상 최우수상, 창원상공대상 지역공헌부문을 수상했다. 

구자천 대표이사는 이날 △우리지역 지역상장 주식 갖기 △전문경력 퇴직자 중소기업 지원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기계공업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 △근로자 전용 문화·체육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허만영 부시장은 “기업이 잘돼야 경제가 살아나고 결과적으로 창원시가 성장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는 만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면서 "정기적으로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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