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제 18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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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선우 수습기자
입력 2019-10-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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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 수상자에겐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여 예정

신한카드는 '제18회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2002년 시작해 올해까지 16만 명 이상 참여한 문화 행사로, 신한카드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광주비엔날레와 부산비엔날레의 후원이 더해져 경기, 광주, 부산 등 전국 3곳에서 축제가 열려 신한카드 고객과 자녀 약 1만5000명이 참여했다.

지난 6일에는 광주 북구 광주중외공원에서, 9일에는 부산 사하구 부산다대포해변공원에서, 12일에는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축제가 열렸다.

참가 어린이들은 '우리 가족의 행복한 순간'과 '나의 소중한 꿈과 미래'를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또 가족들과 함께 어린이뮤지컬이나 가족 장기자랑 등 무대공연을 관람하는 한편 우드아트 만들기, 3D 펜아트 체험, 태양 망원경을 이용한 태양 관측 체험 등을 했다.

특히 올해 함께한 광주비엔날레 아트클래스 체험과 부산비엔날레의 친환경 굿즈 제공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에 제출된 작품은 한국미술협회와 양대 비엔날레의 심사를 거쳐 대상(3명), 최우수상(3명), 우수상(3명), 특선(30명)과 지역 특별상인 부산, 광주비엔날레상(6명) 등 총 45명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특별 상금이 전달되며 대상 수상 어린이 3명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11월 초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시상식은 선정된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1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그림 축제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올해는 개최지역을 확대해 의미를 더했다"며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12일 개최한 '제 18회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에서 저학년부, 유치부 특별상을 수상한 두 어린이가 메달과 상장을 들고 웃고 있다.[사진=신한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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