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내년도 대학 실용금융 교육지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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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선우 수습기자
입력 2019-10-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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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27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 접수

금융감독원이 오는 14일부터 12월 27일까지 내년도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희망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실용금융 강좌는 금융상품의 이해나 부채와 신용관리, 연금, 보험, 금융소비자보호 제도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금융지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금감원이 지난 2016년부터 지원해왔다.

올해 2학기 기준으로 전국 81개 대학에 강좌 89개가 개설돼 약 5900명의 대학생이 해당 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금감원은 신청 대학에 금융교육 교수, 교재, 금융교육용 자료 등을 지원한다.

대학이 희망하는 경우 금융 관련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금감원 직원이 해당 대학에 직접 출강하고, 대학 내 자체 교수 인력으로 강좌를 개설하는 경우에는 해당 교수에게 금감원이 개발한 강의안과 동영상 등 각종 금융교육용 자료를 지원한다.

실용금융 강좌 수강생에게는 금감원이 개발한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 기본서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은 금융교육교수, 교재, 금융교육용 자료 등 지원 희망 내용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료=금융감독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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