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장·적십자 전 회장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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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0-1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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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10일 열린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김선한 공장장과 김대진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구협의회 전회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 활성화에 헌신해 온 개인 및 단체(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귀감이 된 분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서상목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55개의 개인 및 단체에게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민간단체장 표창을 수여했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장학사업과 계절별 물품지원, 임직원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 8개 지원사업과 1개 공모사업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 김대진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구협의회 전 회장은 오랫동안 재난 긴급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돌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소하리공장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왔는데 이런 큰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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