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흥·답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 설명회 및 현장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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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0-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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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청 전경[사진=인천시 중구]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8일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및 서해대로449번길 6-6에서 답동·신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와 ‘현장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작년 8월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올해 7월 국토교통부 사업승인에 따라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추진 방향과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등 지역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본 사업의 주요 목표를 살펴보면 ▲세대가 함께 꽃피는 마을(3개사업), ▲활력을 불어 넣는 공간이 있는 마을(3개사업), ▲오래 머물며 살고싶은 마을(3개사업), ▲이웃과 더불어 함께 가꾸는 마을(5개사업), 총 14개의 재정보조사업과 부처 연계사업, 지자체사업, 공기업연계사업을 약 944억원(국비,시비,구비, 공기업 회계)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2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설명회를 마치고 장소를 이동하여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으며, 센터는 지자체와 주민간 가교 역할을 하여 다양한 재생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단순 주거정비사업이 아니라 쇠퇴한 도시를 재활성화시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도시혁신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종료 후에도 주민 스스로 운영하는 공감마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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