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SNS★] 여에스더♥홍혜걸 럽스타, 나이 차이는? "94일만에 결혼 결심" #사람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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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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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부부 여에스더와 홍혜걸이 화제다.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여에스더와 홍혜걸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에스더는 화려한 겉모습 뒤 평생 싸워온 우울증의 실체를 밝혔다. 그는 유복한 사업가 집안의 셋째딸로 태어났지만, 가부장적인 집안 분위기에 억눌리고 어릴 때부터 유모 손에 자란 탓에 어머니의 사랑에 늘 목말라했다. 또 심한 약골로 모자란 자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그에게 가장 의지가 되고 힘이 됐던 존재인 여동생이 3년 전 안타까운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면서 여에스더는 극심한 마음의 병을 앓았다.

    이런 여에스더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준 것은 남편 홍혜걸이었다. 홍혜걸은 여에스더의 서울대 의대 2년 후배로, 여에스더에 첫눈에 반해 94일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여에스더는 1965년생으로 올해 55세이고, 홍혜걸은 1967년생으로 올해 53세이다.

    한편 홍혜걸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에스더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2살’ 연상연하 커플인 여에스더와 홍혜걸의 럽스타그램을 슬라이드 화보로 모아봤다.
     

    [사진=홍혜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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