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한컴 AI 통번역기 ‘지니톡고’ 나오자 지니톡 앱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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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9-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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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의 인공지능(AI) 통번역기 ‘지니톡고’가 나와 화제가 된 가운데 한컴의 통번역앱 ‘말랑말랑 지니톡’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24일 오후 5시 20분 기준, 구글 안드로이드 앱마켓인 ‘구글플레이’ 인기차트 급상승 탭에 지니톡이 1위에 올랐다.

지니톡은 한컴 계열사인 한컴인터프리가 출시한 AI 통번역 앱으로, 사용자 말을 다른 언어로 통역하는 기능, 직접 입력하거나 복사한 글씨를 번역하는 기능, 사진 속 단어나 문장을 번역하는 기능 등을 담았다.

지니톡이 갑자기 관심을 받은 이유는 지난 주말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 지니톡고가 등장하면서다. 박수홍이 지인과 피지를 여행하는 과정에서 지니톡고를 활용해 소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니톡고는 지니톡의 하드웨어 버전으로, 중국 AI 기업 아이플라이텍과 공동개발했다. 통번역 지원 언어가 65개에 달하며,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에 대한 통번역이 가능하고 사진을 번역해주는 ’이미지 번역(OCR)‘, 외국어 발음의 정확도를 평가해주는 ’말하기 학습‘, 여행지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여행도우미‘ 등의 기능도 갖췄다.
 

한컴 AI 통번역앱 지니톡고[사진=한글과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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