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시럽 월렛으로 가입하는 예·적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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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입력 2019-09-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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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만명에게 연 5.2% 상당 OK캐시백 지급

Sh수협은행은 SK플래닛과 제휴하고 '시럽 월렛 앱'에서 가입 가능한 모바일 신상품 '시럽 초달달적금'과 'Sh시럽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적금은 6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예금으로 월 최대 20만원까지 적립 가능하다. 우대조건에 따라 최대 연 1.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수협은행과 SK플래닛은 업무제휴 및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총 3만명 고객에게 연 5.2% 상당 OK캐시백을 만기축하금으로 지급하는 '시럽 초달달적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럽 초달달적금 이벤트는 10월 29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오픈한다. 매회 선착순 가입고객 5000명에게 우대혜택이 제공된다. 적금 가입고객은 최대 연 7% 수준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지난 19일 선출시한 'Sh시럽정기예금'은 10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1년간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최대 연 1.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신규 출시한 두 상품은 모두 시럽 월렛 앱의 내 금융 페이지에서 가입 가능하며, 상품 가입 전 반드시 수협은행의 잇딴주머니통장 등 입출금계좌를 개설해야 가입이 가능하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누적 회원수 1500만명에 월 이용 고객수만 600만명에 달하는 시럽 월렛과 수협은행이 맞손을 잡고 금융혜택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핀테크 업체들과 손잡고 디지털금융 상품을 지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시럽 월렛 앱'으로 가입하는 모바일 신상품 2종을 출시했다. [사진=Sh수협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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