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미육군 공병단과 기술협력 넓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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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9-09-2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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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및 전문인력 교류 협력을 위한 고위급  회담[사진=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는 19일 대전시 유성구 케이워터연구원에서 미육군 공병단(USACE, US Army Corps of Engineers)과 기술 및 전문인력 교류 협력을 위한 고위급 회담을 가졌다.

그동안 수자원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미육군 공병단과 아시아 지역 수자원 개발 협력, 기술 및 인재교류 확대 등에 협력해왔다.

이날 회담에서 양 기관은  △기술 교류 확대 △동남아 지역 물 문제 해결 협력 강화 △선진 물관리 습득을 위한 전문기술자 교육훈련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한국수자원공사와 미항공우주국(NASA)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수재해 분야 위성활용 기술’ 연구 시설 등 다양한 연구시설을 참관했다.

박재영 한국수자원공사 케이워터연구원장은 “양 기관의 선진기술 및 전문인력 교류를 통해 기술역량 향상은 물론 세계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넓혀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육군 공병단은 1802년 창설돼 미국을 비롯한 다수의 국가에서 각종 수자원인프라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현재에도 미국 내 다수의 수자원시설과 수력발전시설의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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