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상황 점검차 21일 부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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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기자
입력 2019-09-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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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19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21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가 열리게 될 부산을 방문, 준비상황을 살펴본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11월 25∼27일 주요 행사가 열리는 벡스코(BEXCO)와 누리마루APEC하우스 등을 둘러보고 지난 2017년 문을 연 아세안문화원에서 문화교류 전시물과 시설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세종-서울 영상 '일본 수출규제 대응 확대 관계장관회의 겸 제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을 통해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참석 정상들의 방한 성과 제고를 위해 부산시, 각 부처와 유관기관 간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제하에 범정부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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