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마감]日닛케이 11거래일만에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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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19-09-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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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닛케이 0.18%↓ 상하이종합지수 0.25%↑

아시아 주요 증시가 18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61포인트(0.18%) 하락한 2만1960.71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7.96포인트(0.49%) 내린 1606.62에 장을 마감했다.

NHK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핵심 석유시설 피격에 따른 가동중단으로 줄어든 석유생산량을 절반 이상 회복했으며 9월 말까지 복구 완료하겠다고 밝혀 유가가 진정 국면을 되찾자 뉴욕 증시가 소폭 반등, 이에 일본 증시도 장초반 강보합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익 확정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11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4포인트(0.25%) 상승한 2985.66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30.51포인트(0.31%) 올린 9753.31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정세 불안 및 인민은행의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입찰금리 유지 등의 여파로 전날 중국 증시가 2% 안팎의 하락세를 보인 것이 저가 매수세를 끌어들였다는 분석이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으로 3시 1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약 0.07% 하락한 2만6771에서 장을 형성하고 있다.
 

아시아 증시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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