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추석연휴 교통사고, 크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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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9-1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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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찰, 추석 연휴기간 특별교통관리 결과 발표

추석연휴기간중 인천지역교통사고가 크게 감소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상로)은 16일 추석 연휴기간(9월12일∼15일, 4일간) 특별교통관리 결과 교통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고, 작년 추석연휴와 비교하여 음주사고 25.0%, 보행자사고 15.9%, 주요법규위반사고 65.5%가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추석 연휴기간 1일평균 교통관리인원 193명, 순찰차와 경찰오토바이 55대를 투입했으며,
인천가족공원 등 성묘객과 영종ㆍ강화도등 행락지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했다.

음주단속 장면[사진=인천지방경찰청]


이번 추석 연휴 교통관리를 위해 이상로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음주단속 현장과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하여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연휴를 강조했고, 연휴에 기동대 등 지원으로 교통 근무인원을 최대 운영하고, 음주운전ㆍ과속 단속 등 단속을 강화한 것이 교통사고 감소 및 시민불편 최소화에 기여한 것으로 경찰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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