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예보] 태풍 소멸에도 전국 '비', 초미세먼지 '나쁨'…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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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9-0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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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기압 동반된 구름대 북동진 중…낮 최고기온 25~30도

월요일인 9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남쪽에 있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북 북부·충청 남부는 아침부터 비가 오겠고, 경기 남부·충청 북부·경북 서부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전북 남부·전남·제주도에는 종일 비가 온 뒤 밤에 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겠다.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충청도·전라도·경상 서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제주도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20mm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저기압에 동반된 구름대가 시속 50km 속도로 북동진하고, 시속 10km 속도로 북상하고 있어,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도 오전까지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는 비가 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한때 나쁨이겠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및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경기와 인천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이겠고, 오후에는 ‘보통’이겠다. 이외 전국은 ‘보통~좋음’을 나타나겠다.
 

[사진=케이웨더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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