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조한의 "딸이 맨날 누워있으라 한다" 왜?

  • 5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에서 밝혀

인간극장 암투병 모녀가 화제다.

5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에서는 암 투병중인 조한의(84)씨와 심정래(60)씨 모녀가 해바라기 농사를 짓는 '정래씨의 해바라기'편 4부가 방송됐다.

이날 조한의씨는 "여기서 쉬어야 한다"는 딸 심정래씨의 말에 대답을 하지 않으며 "여기를 나오면 이렇게 움직이고 일도 조금씩 하니까 훨씬 낫다. 기분도 좋고 여러 가지가 좋은데 딸은 못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알아서 살살하는데 누워 있으면 환자고 일어나면 이렇게 튼튼하고 얼마나 좋냐. 그리고 정원에 오면 꽃도 보고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