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정 전 산업부 무역위 조사실장, KTR 신임 원장 취임

노승길 기자입력 : 2019-09-04 16:34
권오정 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신임 원장에 임명됐다.

4일 KTR에 따르면 권 신임 원장은 5일 정식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간다. KTR은 산업 전 분야에 대한 종합 시험과 인증, 기술컨설팅을 수행하는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이다.
 

권오정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사진=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권 신임 원장은 경성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책학 석사와 미국 하버드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수료했다. 3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1991년 산업부(전 상공부) 사무관으로 시작해 무역위 무역조사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산업기술정책 전반과 시험·인증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무역과 환경, 지식서비스, 산업디자인, 전자무역, 기술사업화 등 새로운 유형의 정책이슈를 맡아 해결하고 산학연 전문가 등과 정책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데 특별한 역량을 발휘해 왔다.

권 원장은 공직에 있는 동안 장기적인 안목과 기획·조정능력을 인정받았으며, KTR 공모과정에서 전 산업분야의 시험·인증 및 기술컨설팅을 제공하는 KTR의 원장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출발해 무역·산업·기술·에너지 등 산업부 전 부문을 두루 거친 산업정책 전문가다. 최근까지 무역위 무역조사실장을 지냈다.

권 신임 원장은 "KTR은 창립 50주년을 계기로 국내 시험인증 리더를 넘어 글로벌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기업 활동 전 과정에서의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기술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해야 한다"라며 "정부에서 쌓은 다양한 산업 정책 경험과 지식을 활용, 국내 시험인증산업 발전과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시험인증서비스 제공으로 KTR이 새롭게 도약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