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SNS★] 윤상현·메이비 집 시공사 논란, 현재 상황은?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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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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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상현·메이비 집이 다시 화제다.

    지난달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집이 누수, 배수, 에어컨 미작동 등의 문제로 고통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 부부는 물이 새는 집의 문제를 진단하고자 전문가를 불렀고, 집을 본 전문가들은 "시공이 잘못됐다. 전제 보수공사를 해야 한다" 말했다.

    방송 이후 시공사 측에 대해 비판이 이어지자 A사 측은 "준공 이후 윤상현이 요구하는 사항을 모두 대응해서 처리해주었으며, 이번에 문제가 된 하자에 대해서도 조치를 취하겠다 하였으나, 윤상현 측이 이를 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윤상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공식 자료를 통해 “윤상현의 시공 피해는 방송에서 보신 그대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예인의 위치에서 방송을 활용한 것이 아니라, 리얼리티 관찰로 배우의 일상을 방송 하는 프로그램에서 가족들이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이 안 되는 심각한 피해 상황이 그대로 방송 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A사 법률대리인 정종채 변호사는 1일 "심각한 폭언과 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A사는 협의를 위해 지난 8월3일 윤상현 측을 방문했으나, 고성으로 위협했다. A사는 협의할 마음이 없음을 알고 자리를 떠나려 하자 윤상현 측 일행이 객관적으로 공포심을 일으킬만한 유형력을 행사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A사는 녹취파일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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