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 베트남 스타트업 교류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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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9-08-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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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하노이 이노베이션 써밋 2019’ 참여

아이지에이웍스가 베트남 현지 스타트업과 교류를 확대하며 스킨십 강화에 나선다.

아이지에이웍스는 8월 29~30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하노이 이노베이션 써밋 2019(Hanoi Innovation Summit)’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따.

하노이 인민위원회와 베트남 기획투자부가 주최하는 ‘하노이 이노베이션 써밋 2019’는 베트남 대표 기업 빈그룹(Vingroup)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컨 퍼런스다. 세계 각국의 투자자와 플랫폼 사업자, 정부기관, 스타트업 관계자 3000여명이 모이는 이번 행사는 베트남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이번 대규모 컨퍼런스에서 <데이터 기반의 스타트업 성장 전략>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4차 산업 시대 기업의 생존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는 데이터드리븐 환경 구축에 대한 필요성과 서비스 성공 전략으로 각광받는 데이터 기반의 ‘그로스해킹’ 기법 등 스타트업에게 반드시 필요한 실질적인 마케팅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국내를 넘어 베트남에서도 모바일 데이터 플랫폼 리딩 사업자로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아이지에이웍스는, 베트남 스타트업 시장에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과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데이터드리븐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뜨겁게 달아오른 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또한 활발한 현지 네트워킹을 통해 스킨십을 강화하고, 데이터 솔루션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손광래 아이지에이웍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베트남 스타트업 시장은 베트남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자본 시장, 플랫폼 사업자의 활발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고도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데이터 플랫폼 리딩 사업자로서 아이지에이웍스는 현지 스타트업과 스킨십을 강화하는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베트남 정부 관계 부처 및 현지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며 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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