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년 설렁탕, 맛과 위치는 어디길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희 기자
입력 2019-08-26 11: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난 22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밝혀

115년 설렁탕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소문의 맛집' 코너에선 115년 전통의 '이문설렁탕'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주인장은 "1904년도에 시작해 내가 4번째다"라고 말했다.

이곳 설렁탕에서는 뽀얀 육수와 고기, 소면을 함께 맛 볼 수 있었다. 이에 손님들은 "고기가 되게 많이 들어가 있고 소면도 있어서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설렁탕의 비결은 설렁탕을 쪄내는 것이다.

주인장의 아내는 "끓이면 붇기 때문에 따듯하게 미리 준비하고, 고기도 들어가기 때문에 향이 스며들어서 맛이 풍부해진다"고 말했다. 또한 이 집은 김두한이 젊은 시절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한편, 이 설렁탕 집은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에 위치해있다. 
 

[사진=SBS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