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충남 목천서 한여름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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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9-08-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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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소속 선수, 임직원 등 직접 동참 구슬땀 흘려

대한항공은 22일 충남 목천읍 서리에서 자사 소속 배구단 ‘점보스’ 선수들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의 집짓기는 비용 문제 등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집을 지어주는 전세계적인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건축비 지원 외에도 점보스 배구단 소속 선수 20명과 대한항공 임직원 및 가족 약 20명 포함 총 40여명이 직접 동참했다.

대한항공은 2001년부터 안정된 보금자리가 절실한 이웃에게 자립의 희망을 전하는 한국 해비타트 활동에 건축비 등을 지원해왔다. 2004년부터는 임직원과 가족까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 총 18가구의 희망의 집을 짓는데 정성을 보탰다.
 

대한항공 소속 배구단 ‘점보스’ 선수들과 임직원이 22일 충남 목천읍 서리에서 봉사활동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에 참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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