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장대호, "고려시대 때 김부식의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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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19-08-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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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모텔 투숙객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 내 한강에 유기한 이른바 '한강 몸통 시신 살인 사건' 피의자 장대호(38·모텔 종업원)이 21일 오후 경기 고양경찰서에 조사를 위해 이송되고 있다.

장대호는 "고려시대 때 김부식의 아들이 정중부 수염을 태웠는데 이를 기억하고 있다가 아들을 죽인 사건"이라는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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