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권익보호·공연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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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9-08-2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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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과 김원용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회장(왼쪽부터)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과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회장 김원용)가 손잡았다.

예술의전당은 20일 예술의전당에서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문화예술분야의 상호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의전당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함께 음악 실연자(예술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증진하는데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창의적 사업을 개발하는 데에도 뜻을 모을 예정이다.

체결식에는 유인택 사장과 김원용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유인택 사장은 “매년 1500여 회의 음악회가 펼쳐지는 예술의전당이 예술가의 권익 보호에 힘을 보태게 되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음악인을 위한 지원활동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원용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회장은 “국내 대표 복합아트센터인 예술의전당과 긴밀한 관계를 맺게 된 만큼 앞으로 다양한 음악실연자들의 활동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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