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워치 액티브2 심전도 측정 기능, 국내 적용 불투명 이유는?

홍성환 기자입력 : 2019-08-07 09:58
삼성전자가 심전도 측정 센서(ECG)를 탑재한 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워치 액티브2'를 출시한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 기능을 사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7일(미국 현지시간) 갤럭시노트10 공개를 앞두고 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워치 액티브2'를 공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워치 액티브2는 갤럭시 생태계와 연동이 업그레이드되고, 사용자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스타일과 건강 관리를 더욱 세심하게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관심을 모으는 기능은 심전도 측정 기능이다. 심전도란 심장의 수축에 따른 활동 전류를 곡선으로 기록한 것을 말한다. 피부 표면에서도 측정할 수 있어 심장의 불규칙한 움직임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부정맥 환자가 급증하면서 글로벌 업체들이 심전도 활용성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현행 의료법상 국내에 출시되는 갤럭시워치 액티브2에 심전도 측정 기능이 탑재될 지 불투명하다. 의료법에 따라 심전도 측정 기능이 있는 기기는 전문 의료용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허가를 받아야 한다.

앞서 애플 역시 지난해 심전도 측정 기능이 있는 애플워치4를 출시했지만 한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에는 이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심전도 측정 센서 기술을 승인받았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허가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내 도입 여부는 출시 시점에 안내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공개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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